ID/PW찾기 | 회원가입   비오는날外 - 김성민   글쓴이 : 풀꽃세상     날짜 : 09-02-05 15:12     조회 : 6139     비오는 날     어제 밤부터  별들이 뒤척인 이유 가 밝혀 졌다 새벽 같이 내 창을 두드린   하얀 겨울비 모처럼  하늘의  자장가를 듣는다 창가에 부딧치는 그소리가 어릴적부터 좋더니 이런날엔  한번 하늘에다 글을 써보고 싶어     길도  젖고  색색의  우산들이 사색에 젖을 떼  창문을 연다 !  파도 같이  밀려오는  추억은 빗방 울 속에 갇혀  그 참 작은 주먹으로 끊 임없이 나를 두들긴다                                                                                     공놀이     오늘도 한껏 물기 머금은 바람이  신났다   따스한 오후 하늘에  햇님도  졸린듯    한아름의 금빛 햇살을 뿌린다  운동장 가득  쏟아지는 햇님 선물   아기 주먹만큼  햇살을  뭉쳐  지나는 강아지한테 던졌지   n.n   조용한  느티나무 에서  파란 웃음이  물결 친다                          *김성민/  풀씨. 블로그 '카이의 세계' 게시물 69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7 구두 - 윤재철 풀꽃세상 04-27 7657 616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배은미 풀꽃세상 04-08 8940 615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중에서 장터풀 03-31 6725 614 엄마걱정 外 - 기형도 (1) 풀꽃세상 03-09 9393 613 절벽으로 오라 Come to the edge - 크리스토퍼 로그 풀꽃세상 02-19 9157 612 불멸을 힐끗 쳐다보다 #11-4 / 김영찬 풀꽃세상 02-09 6707 611 비오는날外 - 김성민 풀꽃세상 02-05 6140 610 팔레스티나에서 온 연인 - 마흐무드 다르위쉬 풀꽃세상 01-13 6540 609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준 한 마디 (1) 연풀 12-26 6542 608 깊은 밤에 - 얀 첸 차이 풀꽃세상 11-19 7969 607 허물어진 자리에 봄비 - 황규관 풀꽃세상 10-23 8268 606 넋 - 박경리 (1) 풀꽃세상 09-08 8449 605 요즘의 발견 - 나희덕 풀꽃세상 08-14 7401 604 망향 望鄕 - 노천명 (1) 풀꽃세상 08-05 7589 603 향수(鄕愁) - 정지용 풀꽃세상 08-01 6585  1  2  3  4  5  6  7  8  9  10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18.118.30.253'

1016 : Can't open file: 'g4_login.MYD'. (errno: 145)

error file : /home/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