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이란?

● 저개발국가의 생산자들이 만든 전통과 자연이 살아있는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원조가 아닌 올바른 소비를 통해 빈곤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이자, 사회적 기업운동입니다.

● 1950년대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되어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 50여 개국 3천 여 개의 생산자 조직에서 100만 명 이상의 소규모 생산자들이 생산한 물품이 선진국의 수많은 공정무역 상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아름다운가게, 여성환경연대, YMCA, 두레생협과 같은 시민단체들을 통해서 커피, 설탕, 의류 등을 공정무역하고 있지만 아직 일반인들의 공정무역에 대한 인지도와 홍보가 부족합니다.


공정무역의 10가지 원칙

● 경제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 제공
●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수입자간의 동등한 관계 확립
● 직거래를 통해 판매가의 15~30%를 생산자 이윤으로 보장
● 생산자들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 생산자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 고용과 급여에 있어 남녀동등 대우
● 주문과 동시에 대금 선 지급을 통해 생산자 단체의 재정을 안정되게 지원
● 어린이 노동 반대와 건강한 노동 환경 제공
● 환경 친화적인 상품 제조방식과 자연원료를 통한 환경 보호
● 자연과 인간을 우선하는 대안무역 활동 지지 및 홍보 활동

[공정무역 축구공이야기] 축구공을 만드는 작은 손 2002년 한국 월드컵과 2006년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붉은 악마의 함성과 축구스타들의 멋진 플레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정작 그 축구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각형과 육각형의 가죽 32조각 1620회의 바느질.... 월드컵의 감동을 만들어낸 진정한 주역은 굳은살 박힌 아이들의 작은 손이었습니다. 그들이 만든 축구공 한 개의 판매가격은 15만원, 하지만 하루 종일 축구공을 꿰매는 아이들의 일당은 300원입니다. 축구공 생산지, 파키스탄 씨알콧 전 세계 축구공의 70%가 파키스탄에서 생산됨 약 4만 4천여 명의 생산자들 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간 3천 5백만 개의 축구공을 만들고 있음 15명이 하루 종일 바느질을 하면 3개의 공을 만들 수 있고 축구공 하나에 650번의 바느질 필요 하지만 씨알콧의 소득수준은 파키스탄 내에서도 상당히 낮음 (income index 0.178/ UNDP 2003, HDI 보고서) 공정무역 축구공의 혜택 생산자들에게 최저생계를 유지하게 하고 소득증대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시킵니다. 아동노동을 근절하며 아이들이 공장이 아닌 학교에 가게 합니다. 15%의 프리미엄을 지불함으로써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 및 지역사회에 의료혜택과 생활 개선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공정무역 축구공 종류와 가격

모두 파키스탄 씨알콧에서 생산된 공정무역 축구공입니다. 우리가 공정무역 축구공을 사면 파키스탄 씨알콧 지역의 깨끗한 식수 사업과 이동 진료소, 장애인 생산자들 도울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마다 로고는 VISION 로고와 FAIR PLAY라는 두가지 로고가 있습니다. MATCH(매치볼 5호) 39,200원 TRAINING(트레이닝볼 5호) 26,400원 MATCH(레플리카 5호) 19,200원 MATCH(프로모션 5호) 17,400원 FUTSAL(풋살볼 4호) 왼쪽 39,600원 오른쪽 29,500원 MINI BALL(어린이용 1호)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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