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정애입니다
저도 이제는 풀씨라는 이름을 갖고 싶군요
그런데 어떤 이름을 지어야 할지 ...
전 하늘을 좋아해 다른 동우회에서는 하늘빛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합니다
글구 비온후 숲속의 상쾌함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비 또한 너무 좋아하죠
음 글구 법정스님을 존경하구요
이런 저에게 어울리는 이름이 없을까요?
여러분들이 저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시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럼 답글을 기다리면서
오늘 내린 함박눈처럼 행복이 함박가지 넘치게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초록풀 ─ 안녕하세요.음..어떤 이름이 좋을까..?..숲풀,함박풀,,,마땅히 모르겠네요. ^^;
◈ 십년초 ─  윤정애님, 왼편의 사진은 은대난초라는 난초과의 풀입니다...^^
◈ 십년초 ─ 이 난초는 해발 1,200미터이하의 숲 속에서 자라는데, 다년초로 줄기는 곧추 서고 높이 30~50cm이며 6~8개의 잎이 호생합니다...
◈ 십년초 ─ 잎은 좁은 장타원형으로 길이 5~15cm, 폭 1.5~4cm로 잎의 뒷면과 가장자리 및 화서와 자방에 백색의 단모상의 돌기가 있습니다.
◈ 십년초 ─ 무엇보다도, 법정스님이 계시던 깊은 산 오두막 곁에 어울리는 그런 풀이지요...^^
◈ 십년초 ─ 그리고, 보시다시피, 몸과 마음이 하늘을 향해 뻗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
◈ 십년초 ─ "은대난초풀"... 한번쯤 권유해 보고 싶군요...^^ 선택은 자유이십니다...그럼 이만, 총총...(1/22)
◈ 십년초 ─ 추신 : 제 권유는 우리 보스 얼레지풀님의 지난번 협박성 조언에 깊은 감명을 받은 초교주의 의무이행의 일한입니다...얼레지풀님, 홧팅!!! ^^
◈ 십년초 ─ 위의 일한은 일환의 오타임돠!!! -..-
◈ 십년초 ─ 아참!! 이 풀은 제주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단풍풀 ─ 하늘사풀 어때염 하늘을 좋아하시니까 하늘 하구요 절 사자를 써서 하늘사풀 어때염?
◈ 얼레지풀 ─ 십변초님! 은대난초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산중 깊은 골짜기 근처에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으흠!!!
◈ 얼레지풀 ─ 아이쿠, '십년초님!!
◈ 십년초 ─ 호곡!!! 얼레지풀님!!! 히히히... 사진좀 보세요~!!! ^^ 주변이 컴컴하죠??? ^^ 드물단 말이예요!!!!-..- 우히히히...(1/26,14:02:10초) 또잉~~-..
◈ 십년초 ─ 모... 울나라 꽃이니께 암데서나 볼 수 있것지만유... -..- 보스님이 그렇다니께...충성이쥬 모...흑흑...^^
◈ 십년초 ─ 글치만, 고... "깊다는 거".. 맞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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