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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풀씨 이름 지어주세요. |
| 글쓴이 : 주로미
날짜 : 05-03-22 16:53
조회 : 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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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풀씨 이름이 없습니다.
풀씨 이름을 갖을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 하는
마음때문에 자신이 없었거든요.
작은 역할을 해낼수 있을때 신청하려했는데
오늘 길풀님의 전화를 받고 나니
저도 이름하나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풀꽃세상을 통해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예쁜 이름 지어주세요.
^^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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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미풀씨님, 처음의 기억은 참 오래 남나 봅니다. 먼 분당에서 풀꽃방까지
아이들과 함께 찾아주신 그 발걸음이 오래도록 제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꼬마아이가 도롱뇽 살리는 데 쓰자고 기꺼이 내주신 작은 저금통..
멀리서 오셨는데 따뜻하게 대접도 못해 드린 것 같아 한켠 미안하구요.
주로미풀씨님 이름이 풀이름들만큼이나 예쁜 이름이에요.
예쁜 실명 그대로 '로미풀' 이란 이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혹, 좋아하는 꽃이름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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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풀님.
그날 전 충분히 너무 많은 대접을 받고 왔었습니다.
작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함께 풀꽃방 식구들의 다정다감한
마음 씀씀이가 모처럼 저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답니다.
제가 좀더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지만 자주 찾아 보고 싶어요.
제 실명으로 풀씨이름을 짓는건 좀 민망하네요.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하지만요.
함께 고민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 하루 더 고민해볼께요.
그안에 좋은 이름있으면 알려주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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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미풀씨님 안녕하세요 ^^
좋은 아침입니다 ..
이름이 예쁩니다 ..
길풀님 말씀대로 로미풀도 괜찮지 않을까 .. 합니다 ..
하루 더 고민하시고 좋은 풀씨명 얻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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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이름 보는 순간 풀꽃이름으로 그대로 사용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로미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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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쑥쓰러운 모양이에요.
산하풀님, 토분에 앉은풀씨님, 우리 다시 한번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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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래요.
제 이름으로 풀씨 이름을 짓는다는게 너무 쑥쓰럽고....
이곳 저곳을 찾아 보았는데 찾은 이름은 이미 다른 풀씨님이 쓰고 계시네요.
현재 생각한것은 제 딸 이름이 송이 인데 송이풀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송이풀 어떨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좋은 이름있으면 더 알려주세요.
고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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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풀 좋은데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얼른 등록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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