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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
| 글쓴이 : llama
날짜 : 03-06-09 12:31
조회 : 1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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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짓고 싶어요. ^^
풀꽃세상에 가입해놓고, 새로운 회원 모임에도 못가고, 아직 회비도 못내고,,,ㅡㅡ;;
아직 제대로 활동하는 게 없는 회원이에요.
이름 먼저 지어놓고 싶어서요.
이름이 있으면 책임감도 생기고, 더 열심히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풀꽃이 나와있는 책들을 보면서 이것저것 찾아 보려고요.
예쁜 이름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
참, 그런데 환경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범위가 너무 다양하고 폭넓어서 엄두가 나질 않네요. ^^;;
진짜 환경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던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예요. ㅡㅡ;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풀꽃님들은 어떻게 공부를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참, 그리고 그냥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말은 어떤 게시판에 써야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이름 짓는 것 말고, 이런 궁금증을 여기에 써도 되는지,,,
환경에 대해서, 모르는 건 너무 많은데, 어디에 물어야 할지, 어디서 배워야 할지 헤매고 있는 이름없는 회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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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size=1 color=#eeeeee> <br> llama(라마라고 읽어야 하남유? -,.-;;) 풀씨님, 안녕하세요. 풀꽃세상에서 만난 풀씨이름으로 새롭게 배우고 느낄 일이 많을 겁니다. 앞으로 찬찬히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에 대한 공부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막연하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풀꽃세상 일꾼으로 있는 저도 사실은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생활속에서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서 만나는 환경문제들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도 같은 무게로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바라보다 보면, 문제의 원인을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우리들 마음의 문제, 지금 이 문명을 바라보는 시선의 문제로 귀결되지 않을까요? 그런 이야기들, 함께 나누고 그러면서 배우려고 저희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책읽기모임과 영화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두 달에 한 번씩 좋은 강사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듣는 작은공부방 시간도 있구요. 지난 3월에는 풀꽃세상 공동대표이신 동요풀님과 함께 하는 '환경 들여다보기' 강좌를 갖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배움의 시간들, llama 풀씨님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새소식>을 통해 소식을 나누게 되니 자주 살펴봐 주시구요.^^ 풀씨님들께서 편하게, 자유롭게 글을 쓰실 수 있는 곳은 <이슬떨이>방입니다. 멋진 풀씨이름 지으셔서,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06/11]<br>-- <br><hr size=1 color=#eeeeee>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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