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 이름방 | 풀씨 동아리 | 열린 울타리 | 자원활동  
ID/PW찾기 | 회원가입

우리가 드린 풀꽃상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풀꽃세상'을 위해 감사나 북돋움이나 연민 등의
다양한 표현으로 우리의 생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 표현의 형태를 우리는 부득불, '풀꽃상'이라 붙입니다.


일곱번째 풀꽃상을 <지렁이>에게 드립니다 

 
 제 7회 풀꽃상

 본상 : 지렁이
 부상 : (없음)

자연에 대한 존경심 회복과 인간에게 유용한가 아닌가와 관계없이 모든 존재들이 스스로 지니고 있는 가치를 옹호하는 우리는 ‘풀꽃상’을 제정, 감사와 존경, 때로는 북돋움이나 연민 등의 다양한 표현으로 우리의 생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2001년 여름제7회 풀꽃상 본상을 <지렁이>에게 드립니다. 부상은 없습니다.


풀꽃상 선정이유

본상 선정이유 : 2억만년 전에 이 혹성에 출현해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하위의 지위를 굳 건히 지키면서 땅 밑 어둠 속에서 흙을 부드럽고 기름지게 만들다가 여러 다양한 포식자들을 만족시키거나 식물의 자양분으로 살신성인하는 장엄한 최후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감동과 함께 인간의 불충분한 이해에 바탕한 근거없는 혐오증과 모욕에 하염없이 시달리면서도 아랑곳하지 않다가 마침내 인간의 야만적인 생태계 파괴에 의해 서서히 우리 곁에 서 사라져 가는 데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뒤늦은 애정의 마음으로.

부상 선정이유 : 없음(지렁이에 대한 인간의 관심이라는 것이 모조리 지렁이 자체에 대 한 무관심이라기보다는 '지렁이똥'이나 분변토를 이용한 '사람의 땅' 등 사용가치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행여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단체를 백방으로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었기에)

게시물 15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우리가 드린 풀꽃상 관리자 04-24 85278
15 14회 풀꽃상 '칡소' 풀꽃세상 09-01 7825
14 제13회 풀꽃상 '정자나무' 풀꽃세상 09-01 7236
13 제12회 풀꽃상 : 앉은뱅이밀 관리자 07-22 8912
12 제11회 풀꽃상 : 비무장지대 풀꽃세상 04-24 8090
11 제10회 풀꽃상 : 간이역 풀꽃세상 04-24 7474
10 제9회 풀꽃상 : 논 풀꽃세상 04-24 7985
9 제8회 풀꽃상 : 자전거 풀꽃세상 04-24 7421
8 제7회 풀꽃상 : 지렁이 풀꽃세상 04-24 7254
7 제6회 풀꽃상 : 지리산 물봉선 풀꽃세상 04-24 7750
6 제5회 풀꽃상 : 새만금 갯벌의 백합 풀꽃세상 04-24 7189
5 제4회 풀꽃상 : 인사동 골목길 풀꽃세상 04-24 7730
4 제3회 풀꽃상 : 가을 억새 풀꽃세상 04-24 7254
3 제2회 풀꽃상 : 보길도의 갯돌 풀꽃세상 04-24 7931
2 제1회 풀꽃상 : 동강의 비오리 풀꽃세상 04-24 11114
1 우리가 드린 풀꽃상 관리자 04-24 8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