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우이령포럼)
모시는 글
경기도에서 2002년도 부터 840억원을 투자해 건설중인 광릉숲우회도로는
포천시 이동교리에서 내촌면 진목리 구간을 연말 개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제2청은 국비 지원이 늦어 2차례 개통이 연기됐으나 양주시 마전리에서
소흘읍 이동교리 구간 개통과 연계해 올 연말 개통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기존의 광릉숲 관통도로는 어떻게 할것인가?
이것이 이 번 제17회 우이령포럼의 주제입니다.
광릉숲 우회도로를 개통했을 경우 기존의 광릉숲 관통도로의 처리방향을
광릉숲 생태학적 측면에서 기존도로의 운영 관계를 토론코져합니다.
기존의 도로의 처리방향에 따라 우회도로 개통이 가지는 의미는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에 오는 11월 20일(목)에 제17회 우이령포럼에서
‘주제 : 광릉숲 보존의 최선방법은?, 부제: 우회도로 개통이후의 숲 보존정책’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계기관(단체) 및 학계전문가,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과
주민들을 모시고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이령포럼 공동대표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이사)
정연규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 공학부 교수)
지영선 (전 보스턴 총영사,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 일 시: 2008년 11월 20일(목) 14시~18시까지
□ 장 소: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 제: 광릉숲 보존의 최선방법은? 부제: 우회도로 개통이후의 숲 보존정책
□ 주 최: 우이령포럼
□ 프로그램 - 전체사회: 우이령포럼 공동대표
14:00-14:20 접수
14:20-14:30 여는말 및 인사말
14:30-15:20 발제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15:20-15:30 휴식
15:30-17:30 지정토론 및 일반토론
․ 경기도 제2청 관계자
․ 국립수목원 책임자
․ 학계 서울대 산림유전 교수
․ 광릉숲보전협회장
․ 광릉지역 주민대표
․ 녹색교통운동(교통전문가)
․ (사) 우이령보존회 대표
17:30-17:40 맺음말 * 위의 일정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고: 우이령포럼은? 2003년에 시작한 우이령포럼은 환경과 생명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대안적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례연구와
관련여론조사를 병행하며, 문제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1회 우이령 포럼은
“국토 환경의 관점에서 본 한국의 도로건설 정책과 자동차 산업”을
김원 광장건축연구소 소장이 주제 발표 했으며,
제4회 우이령 포럼은 “도봉산 골프장 얻는 것과 잃는 것”을
단국대학교 조명래 교수가 주제 발표 해 주셨습니다.
현재까지 총16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그동안 진행했던
우이령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이령보존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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