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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12월3일 텃밭에 김장 하러 갑니다.... |
| 글쓴이 : 쩡돌
날짜 : 06-11-04 12:12
조회 : 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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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이대리--풀꽃세상-.c.g.a 유기농 김장 강좌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배추 180여 포기 중, 50포기 정도만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텃밭에 함께 심어 놓은 무우와 협찬받은 젓갈, 유기농 고추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외 유기농 양념류와 김치의 달인 00 어머님도 섭외 중에 있습니다.
시댁, 처가의 김치를 그냥 꽁으로 가져다 먹어왔던 도시남녀분들,
올 김장 철엔
여러사람들이 함께 모여 왁자지껄 김장을 담으며,
이웃 간의 정도 나누고, 전수받은 김장 기법으로
시어머니 장모님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시지 않으렵니이까~
관심있으신 도시남녀 여러분,
참가의사와 적극적인 의사개진을 리이플로 남겨주시 않으시렵니이까~
여러분의 리플은 김장에 소요되는 식재료의 정확한 추산에
절실히 필요합니이다...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김장이 아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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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텃밭에 모종으로 심었던, 배추가 어느덧 자라 김장을 해야 할, 시기가 되어네요.
그래서, 텃밭에 심었던 배추로 겨울 김장을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고로 자세한 세부 사항을 올릴테니, 참여가 가능 하신 회원 분들께서는, 리플을 달아 주세요.
텃밭에서 김장 하는 날 : 2006년 12월 3일(일요일) 오전 10시30분까지 보육원으로 오세요.
참가비 : 대략 1만원 정도로 생각 하면됨(그대신 선물로 김장한 배추 한포기씩 드려요)
혹시 궁금 하신 것이 있으시면, 풀꽃방이나 댓글로 연락요망(02-324-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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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보아줌마도 그날은 꼭 함께해서
하얀 배추속에 빨간 속을 넣어 맛나게 김장 담그고... 점심도 먹어야지^^
전날 배추 잘 절여 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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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ㅋㅋ 알아서 본인의 위치선정을,,, 지렁이한테 누나라고 한 번 불렀을때는....도대체 어떤 마음으로,,?ㅋㅋㅋ
김장 때 꼭 텃밭에서 뵈어요^^얼떨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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